대경데스크- 장부중 울진 본부장

온천욕,산림욕,해수욕을 아우러는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제로베이스화에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고,울진에서만 느낄 수 있고 지역 정체성을 내포하는 여름대표 축제로서의 부상 가능한 축제로의 승화를 위해서다.

이 때문에 21일 오후 2시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경원 부군수 주제로 군의원,실과소장,읍면장,주관단체장,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실행 총괄 보고 △망양정해수욕장,엑스포공원,연호공원 주요행사 보고 △레포츠행사,기타 전시.체험 행사 관련 기관단체 운영협의 △축제장 안전관리대책 및 홍보 계획 등을 가졌다.

제4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The 4th Uljin Waterpia Festival)과 핫(hot)한 여름! 쿨(cool)한 울진에서 펀(fun)하게 한 주제로 망양정 염전해변에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9일간),연호공원에서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4일간),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뮤직팜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2일까지 왕피천 해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년 50여만명이 참여하는 사업비 3억원과 한울원자력본부가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체험행사,참여행사,직판장행사,특별행사를 울진군이 주최하고 축제집행위원회,한울원자력본부,대한요트협회,울진군요트협회,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하고,경상북도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키 워드(key word)는 차별화된 홍보,재미있는 행사,느낌있는 행사로서 제4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은, 확실히 알리고 오게한다!(전국 피서객을 사랑으로 손님맞이...가족,연인,관광객-Family Festival)무더운 여름!재미있어야 한다!(피서객이 즐기며 체험하는 페스티벌!주최측이 아닌 피서객이 공감하는 축제!외국인,다문화 가정 등 특집행사) 울진이 좋다!내년에 또 오자!(생태관광도시 울진은 모든 지역이 자연이다!여름하면 울진! 휴가하면 울진!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이슈화 한다.

핫(hot)한 여름!쿨(cool)한 울진에서,펀(fun)하게 모두가 연출자가 되는 축제 분위기 조성과 레포츠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축제 참여자 모두 오감충족으로 다시 찾는 축제로 승화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입체적 공간 연출,프로그램 공간 배치와 축적된 노하우 연출로 비주얼적 전달력을 배가해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한 입체적 예술축제로 연출 전략과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 행사장 배치도와 포스터 시안,물놀이 체험은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체험자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위급 시 대응할 수 있는 사전 연습을 충분히 숙지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 지도하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민물고기 잡기와 오징어 잡기 체험은 왕피천 하구와 해수욕장에서 은어 및 민물고기,오징어 잡기 체험 및 시식을 대행사인 윌 이엔씨에서 진행하며,물총 싸움은 많은 피서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육상과 수중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는 게임-참가자를 미리 신청 받거나 즉석에서 접수 받아 코믹적으로 진행하며 울진 물총 난장 축제로 전문 MC가 진행한다.

모래조각 전시 및 체험 포토존과 백사장 울진특산물 체험은 모래성,모래밭에서 감자,고구마 찿기 및 구워먹기,해변 공연인 글로벌 파티를 연다.

독도사랑 댄스 경연대회는 전국의 대학교와 동호회 등에 독도사랑 댄스 경연대회 내용을 자세히 알려 다양한 계층에서 경연대회에 참가토록 유도하고,시원한 울진의 여름 바다와 함께 젊음이 넘치는 청춘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이밖에도 바다 모래 체험,워터피아 ‘여름 즐기기’프로그램은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회,폭염을 이겨라! 수중 닭 싸움!,콜라 빨리 먹기대회,더위를 이기자!코믹 수구 게임,수박 빨리 먹기 대회,반바지 댄스 경연대회,S라인 & 몸짱 선발대회,쿨 얼음찜질! 아이스 놀이마당,도전 울진워터피아!섬머 가요제,여름 백사장 기차 달리기,물풍선 물폭탄 게임,왕피천 물속 줄다리기,이열치열!울진워터피아 팔씨름대회,물속 풍선 터뜨리기,인명구조 호흡 방법 배우기,울진농수산물 판매 등과놀이기구 및 국내.외 음식점 운영과 민속공예품 및 예술단 공연,체험프로그램인 ‘대체에너지 소금물 연료 자동차 만들기’‘DIY 캐릭터액자 만들기’‘화피단장’전통활 꾸미기 체험,우드 캐릭터 공작체험,마패 만들기 체험,우그팔지 만들기,‘어항 아로마 향토 만들기’매직 비누 방울 체험,‘브로콜리 천연비누 만들기’‘탈 만들기’친환경 염색체험,Fun추억만들기 사진 콘테스트와 홈페이지 활용을 통한 참여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경원 부군수는 “울진만의 독특한 여름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추억에 남길 수 있는 그 시절이 기다려지는 만남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여름휴가를 겨냥한 체험행사,가족,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Program 위주로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운영해 전국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한 입체적 예술축제를 연출하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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