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500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360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360억원, 예산확보사업 유치시 483개 기업 입주 6조1천62억원 매출 2,981개 일자리 창5단지 인근 통합신공항 방산클러스터 유치에도 부푼꿈출,

▲ 김현권 의원
▲ 거리인사하는 김현권의원
국책사업 예산 확보 전문가인 김현권 의원이 4월 국책사업 1천560억원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췄다. 그는 이러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 유치로 침체된 구미경제 활성화에 승부를 걸어나갈 방침이다.

30일 김 의원이 밝힌 정부예산은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500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360억원 △환경부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42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플랜패키지 사업 280억원 등 총 1천560억원의 4가지 대형국책사업이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체계를 만들어 방산부품 국산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5년간 국비 260억원을 포함해서 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한 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27억원에 머물러 있던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1차연도 예산을 47억원으로 늘려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5천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은 5년간 국비 300억원을 포함한 360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ICT기기를 중심으로 민군융합 전자·통신분야와 가전·헬스 등 홈케어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이 사업으로 483개 기업이 입주해 6조1천6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2천981개 일자리 창출도 예상 한다.

이처럼 김 의원은 총선을 보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해 부터 공들여 온 1천56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구미시에 유치하고자 온 정성을 쏟아 4월 성사 가능성도 나오고있다.

도농 균형발전 차원의 구미시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은 총 280억원을 들여 △농산물직거래활성화사업 98억원 △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 △농산물유통센터(APC) 건립 40억원 △향토산업육성사업 30억원 △농산물종합가공장 건립 10억원 △농촌자원복합산업 10억원 △지역단위푸드플랜구축 5억5천만원 △농촌융복합산업활성화 3억원 △농산물산지유통시설지원 2억1천만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도농간 균형발전 도모로 연간 1천억원의 로컬푸드 시장을 창출해 월 농업소득이 150만원에 이르는 가족농 5천호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구미시민에게 깨끗한 물 공급차원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낡은 상수관망을 정비해 전국 37개 시군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경북도내는 5개시군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구미시 선정 때는 국비 210억원을 포함해 약 420억원이 투입 돼 구미시민은 현재보다 깨끗하고 물을 공급 받을 수 있어 이사업 예산 확보에도 온정성을 쏟고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과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그리고 푸드플랜패키지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관계 당국, 관련 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면서 “현재까지 모든 사업에 걸쳐 구미시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선거가 임박했지만 사업 유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통합신공항 건립지가 인근 5공단에 위치해 항공산업을 비롯한 방위산업 단지조성 등 구미 미래 먹거리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와 경북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해 이사업 유치에도 전력투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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