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계층 간 통합으로 구미발전 견인"
최 후보는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선거에서 266표(67.3%)를 얻어 128표(32%)의 이근상(78) 후보를 누르고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투표는 총 선거인단 420명 중 395명(투표율 94%)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 당선자는 "지역 노인층에 부족한 백세시대 인생설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세대·계층 간 통합으로, 시민과 한마음이 돼 구미시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4년이다.
최 당선자는 농협에서 33년 근무 후 현재 구미시법원조정위원회위원, 독도수호문화예술회관 고문으로 활동하며, 삼일장학문화대상, 대한민국 청룡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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