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발전과 보수정권 재창출 위해

▲ 장윤석무소속 후보를 지지한 영주지킴이범시민연합
김창언·우영복·김종천 전직 도의원, 김인환·김현익 전 시의회 의장, 이영호·송명애·전영탁·전풍림 시의원과 영주시민 500여 명은 지난달 31일 '영주지킴이 범시민연합'의 이름으로 이번 4.15 총선에서 장윤석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영주지킴이 범시민연합은 장윤석 후보를 힘 있는 4선 의원으로 만들어 영주의 발전과 보수정권의 재창출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래통합당의 지역 공천결과에 대해 자유 보수를 위해 열성을 다해온 영주시민에 대한 ‘막대기 공천’의 폭거였다고 규정하고 ‘너희는 시키는 대로 찍으라’는 식의 오만은 영주시민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짓밟혔다고 주장했다.

장윤석 무소속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공천자들이 모두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상임위원장급인 3선 한 명 없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며 “꼭 4선 당선으로 지역의 자존심을 찾고하고, 영주를 비롯하여 새로 함께 선거구가 된 영양 봉화 울진의 모든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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