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기업가센터 주관 수상자들의 단체기념사진촬영 모습.
영남대학교가 2019 대학기업가센터 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한다.

영남대는 2015년부터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활성화를 수행해왔다.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양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영남대는 창업분야 '기술혁신·기업가정신 연계전공'과 '기술혁신·기업가정신 대학원' 운영, 창업관련 네트워킹 활동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남대 창업교육 분야는 지역거점역할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지역 내 비즈 스쿨과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기업지원센터는 경산시 청년 연구인력 일자리연계사업, 동문기업인 에코프로 장학금 지원과 기업가정신 연구기금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내 창업분위기 확산과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

전 인 기업가센터장은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교육 분야에서 선도대학 역할을 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하겠다"며 "지역 창업교육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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