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오는 4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지역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편의 제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부지원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임시적으로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북부지원센터(옥산로17길 14)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지역소상공인의 대출 신청시 구비서류 미비 및 장시간 대기 등의 접수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센터에 임시로 운영하기로 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 근무시간내 이용이 가능하고 주민등록 등·초본 등 48종의 민원서류(대출신청시 구비서류인 세무관련 증명 가능) 발급이 가능하다.

법원 등기부 전용 기기 2대를 포함해 총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역 내 운영 중에 있으며 시청별관 및 북구청 민원실, 관문동 금호 분소에 설치된 발급기는 연중 24시간 이용을 할수 있고 상세한 위치 및 이용 가능 시간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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