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유권자의 투표편의 향상,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선거서비스 제공
이에 따라 지역에서 투표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10~11일) 23개 사전투표소, 투표일(15일) 69개 투표소에서 휠체어를 제공받아 투표 할 수 있게 됐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거동은 불편하지만 직접 투표소에서 기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선거인이 기표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착안해 선거인의 자유로운 참정권 행사를 도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선거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경주시청 및 지역내 장애인단체와의 협업으로 모든 (사전)투표소에 휠체어를 비치하게 됐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하러 갈 때에는 신분증과 함께 마스크를 챙기고,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입장해야하며, 또한 투표소에서는 다른 선거인과 되도록 1M이상 거리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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