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지난 지난 2월 2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새로운 손님맞이를 위해 막바지 환경정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관람객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관 기간동안 청사 내외부 (기념관, VR존, 화랑촌, 식당) 등 청도군, 군부대, 민간방역업체와 합동으로 3차례이상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마무리 청소작업을 끝냈다.

또한 직원들은 스스로 할 일을 찾아 포토존, 야간경관조명, 산책로, 주차장 시설보완 등 새로운 콘텐츠개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캐라반 숙박시설은 산책로, 야간조명시설과 광대역 와이파이 등을 잘 갖춰 이용객들이 만족할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지만 온 군민들이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해 낼 것이며, 청도를 반드시 청정지역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 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그날을 위해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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