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에서 주말 실시

▲ 2주 연장된 농·수산물 드라이브스루 모습 / 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수산물 드라이브스루 소비촉진행사를 2주 연장한다.

영덕군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로 하루 평균 1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으며, 일부 주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있었다.

11~12일까지 영해면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광어회세트, 멍게회세트, 마른오징어, 농산물세트(사과, 배, 시금치, 방울토마토)등을 만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2주간 진행된 소비촉진행사에서 준비한 상품들이 단시간 내 완판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농어민들을 위해 2주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에도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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