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신설 및 유치, ‘친환경 원전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공약 발표

경주시=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최근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7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재앙적 탈원전 정책 폐기, 친환경 원전 클러스터 조성 △역사문화특별시(특례시) 추진을 통한 규제개혁 및 예산지원 대책 마련 △관광청 신설·유치 및 신라왕경복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관광활성화 △국내·외 유수기업 투자·유치 및 농어민 복지 사업 확대 △도심 활성화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 제2청사 건립과 랜드마크 조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무대왕 수중릉 일원 성역화 사업 조속 추진 △고고평준화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석기 후보의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위한 공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월성1호기 재가동,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중수로 해체연구소 사업 등 원전 관련시설 설립 및 사업 유치로 대한민국 유일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원전 클러스터 도시 조성. 둘째, 고도보존 지역 등에 묶여 그동안 지역발전에 저해됐던 경주를 역사문화특별시(특례시)로 추진해 규제개혁을 단행하고 예산지원 대책을 적극 마련해 국제적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셋째,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경주에 관광청을 신설해 경주에 유치하고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에 따른 안정적 추진으로 경주 관광 활성화. 넷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유수기업의 지속적 투자·유치 노력 및 잘사는 농어촌 구현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확대. 다섯째, 한수원 제2청사 도심 건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폐선을 앞둔 경주역에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 여섯째, 유조비 건립 등 문무대왕릉 일원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 일곱째, 과열 경쟁 해소는 물론 평균 학력 증가 및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통학하지 않도록 경주 지역내 고등학교 평준화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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