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아웃-북(TOB) 대출서비스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민의 불편해소와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도서 대출 서비스 ‘테이크아웃-북(TOB)’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일주일 1회, 10권까지 예약 후 다음날 정해진 시간(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3시~5시)에 도서관주차장 앞에서 회원증을 제시 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시행 첫날 약 40명, 260권의 도서 예약 및 대출을 했다.

도서 전달직원과 이용자의 위생 및 책의 철저한 소독, 안전거리 확보 등 감염예방에 대해서도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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