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육생 모집 포스터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는 도심재생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020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1인 미디어(Single­person media)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스마트기기 보급과 확산으로 1인 미디어 콘텐츠 생산과 경제적 부가가치가 증가해 정부도 1인 미디어 활성화를 통한 미디어 신산업 육성과 1인 콘텐츠 제작자를 발굴·육성 중이다.

이에 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이러한 신산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1억3천300만원을 확보하고 1인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자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중장년 20여 명으로 두 기관은 콘텐츠 융합 영상기술 교육 지원을 위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신규 취·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취·창업 기본소양 교육 및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교육을 받으며 그 외에 포트폴리오, V-로그 제작지원, 현장견학, 취·창업 지원행사 참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오는 25일 까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soundmax8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6월 1일 대면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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