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56명이 임산일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있다.

예천군 보건소는 24일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56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임산일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불량을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과 월 1회 이상 맞춤식 영양교육과 6개월 간격으로 영양평가(빈혈, 체격검사, 식품섭취상태 조사 등)를 함께 실시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진행할 영양플러스 사업의 참여방법, 보충식품 처방 및 관리․이용방법 등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여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일정기간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교육․상담을 실시해 빈혈과 식생활을 개선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