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대구 북구 칠곡3지구에 조성된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의 토요일 문화골목시장 예술장터 운영자를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장터 운영을 통해 문화상품을 사고파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환경 조성 및 다양한 예술상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예술 공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독립출판물, 공방 예술, 순수 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예술장터를 운영할 운영자를 모집하고 운영자는 12팀 이상 조직해야 되며 선정되는 운영자들이 번갈아 가며 장터를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꾸려진 장터는 오는 7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이태원'내 두 개의 미관광장에서 거리극, 공연과 함께 진행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3-320-51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