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최근 학생식당에서 장순흥 총장과 학생들 간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총장은 학생들에게 사비로 아침밥을 제공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동대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해 총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장순흥 총장은 “새해 시작을 중요하게 생각하듯 하루 시작인 아침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성공의 기본은 주도적인 기상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아침 식사로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워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제성 총학생회장은 “매 학기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고 학생들을 응원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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