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는 22일부터 2020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울아트센터 1층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수업을 듣는다.

이번 여름학기는 살풀이(한국무용), 청소년을 위한 표현무용, 팝아트, 현대인과 와인문화, 아로마조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새롭게 신설해 문화예술교육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문예술, 미술, 음악, 무용, 어린이예술 분야의 다양한 커리큘럼의 행복예술아카데미는 1:1 개인레슨부터 그룹수업까지 문화예술분야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름학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으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가요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동순 교수의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를 7월 16일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노래와 문학, 한국 현대사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 참여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객석 거리두기 시행으로 미예약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어울아트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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