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6명의 프로당구선수와 후원 협약 2020-2021 시즌 개막전부터 블루원엔젤스 팀으로 리그 참가

▲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가 한국프로당구 ‘블루원 엔젤스’ 팀 선수들을 후원하는 협약식 가져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2일 오전 11시 블루원 용인C.C 클럽하우스 다이아몬드룸에서 한국프로당구 ‘블루원 엔젤스’ 팀 선수들을 후원하는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윤재연 사장은 선수들과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선수들에게 블루원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경주 콘도 숙박권과 워터파크 입장권, 블루원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을 선물하고 격려했다.

협약식에는 ‘블루원 엔젤스’ 팀 소속으로 2020-2021년 시즌을 시작하게 된 프로당구 강민구, 엄상필, 김갑선, 서한솔, 최원준 선수가 참가했다. 스페인에서 귀국 후 격리중인 다비드 사파타 선수는 참가하지 못했다. 한국 프로당구협회(PBA) 장상진 부총재와 김영진 사무총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축하했다.

블루원엔젤스 팀으로 활약하게 된 6명의 남녀 선수들은 모두 지난 시즌 PBA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파 선수들이다. 최원준 선수는 ‘웰빙 PBA 챔피언십’ 우승, 강민구 선수는 PBA투어 개막전인 ‘파나소닉 오픈’과 ‘TS샴프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엄상필 선수는 ‘메디힐 PBA챔피언십’ 준우승, 사파타 선수는 ‘SK렌터카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다. LPBA의 김갑선 선수는 LPBA투어 개막전인 ‘파나소닉 오픈’ 우승, ‘메디힐 LPBA 챔피언십’ 준우승, 서한솔 선수는 ‘신한금융투자 L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앞으로 ‘블루원 엔젤스’ 팀의 6명 선수들은 블루원리조트 로고를 부착한 유니폼을 입고 6일부터 PBA/LPBA 투어개막전인 ‘SK렌터카 챔피언십’과 8월에 개막하는 ‘PBA팀리그’에 참가한다.

‘블루원 엔젤스’ 팀 리더인 엄상필 선수는 “블루원 엔젤스 팀을 후원해주시는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으로 블루원에 보답하도록 팀 전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전의 각오를 밝혔다.

블루원리조트는 블루원 디아너스/용인/상주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지난 수십년동안 많은 골프대회를 유치하고, 선수와 대회를 적극 후원해왔다. 이제는 영역을 확장해 프로 당구대회를 후원하면서 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스포츠 중계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블루원리조트 홍보에 나섰다. 앞으로 각종 마케팅 이벤트와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블루원리조트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향상시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블루원 윤재연 사장은 격려사에서 “블루원의 명예를 걸고 2020-2021 시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 대한 커다란 기대를 표명하며, 블루원은 선수단 여러분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전 임직원은 최고의 팬이 돼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며 “선수 여러분은 ‘블루원 엔젤스’의 날개를 달고 힘차게 날아오르고, 블루원은 엔젤스팀과 함께 상승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리조트 회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선수단 후원을 통한 기대와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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