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풍경화展’ 온·오프라인 병행 전시

▲ 초청작가 전시회 모습.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생활방역 전환과 학생들 등교수업에 따라 1일부터 17일까지 ‘울릉도·독도 풍경화’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 ‘제2회 초청작가 전시회’를 연다.

2020년 문화원 ‘초청작가 전시회’는 다양한 미술장르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 교직원, 지역작가, 예술단체 등 우수 작품들을 8회에 걸쳐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경북교육가족들의 일상에 정서적 힘을 보태고, 동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는 독도 ‘전설의 바위’, ‘저동마을 겨울 오후’ 등 울릉도·독도 풍경화 53점을 만날 수 있다.

박재형 전 울릉고 교장은 교직 38년 생활 중 울릉도 8년 근무를 풍경화 담아 개인전 4회, 제2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작품출품 등 울릉도·독도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제2회 초청작가 전시회’는 거리두기 전시 관람과 자가 문진표 작성, 발열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순차적 입장하는 방문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는 오는 9일 경북도교육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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