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플러스봉사단이 대구 수성구 애망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봉사활동단체 나눔플러스봉사단(중앙회장 박민욱)은 지난 10일 대구 지역 내 장애아동시설(애망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시설 등 10여 곳을 선정해 코로나 관련 물품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해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선정한 시설에 라면, 소독제, 생필품 등 구호물품 및 생계지원물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봉사단은 대구지역 자원봉사자 1천200여 명과 함께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다문화가정 교육번역봉사, 홀몸어르신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나눔플러스 봉사단 중앙회장은 "아직도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안전예방실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늘 부족한 사랑이지만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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