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투시도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에 남구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 수혜단지로 각광

대봉교역 태왕아너스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진행하는 아파트는 대구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만7천10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체 412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289가구이며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127가구 △84㎡A 35가구 △84㎡B 34가구 △84㎡C 93가구다.

이 단지는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16년만에 공급하는 신축아파트로 일대 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를 바탕으로 인기몰이에 나섰고 행정구역상 남구에 위치하지만 북쪽으로 중구, 동쪽으로 수성구와 접해 있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과 가까이 위치해 역세권이라는 교통여건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며 남구 대명동, 봉덕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등이 다수 예정돼 있어 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역 건설명가 태왕이 시공사로 선정된 만큼 뛰어난 상품을 갖춰 △KT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세대 내부는 물론, 공용부까지 디지털 시스템 구축 △공기청정과 현관청정시스템(유상옵션) 도입 △절전형 에너지시스템 △2.35미터의 기본 천장고 적용과 2.45미터의 우물천장 시공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상품가치를 극대화 했다.

견본주택 운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용하고 100% 사전예약제로 관림인원을 제한한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비접촉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거쳐야만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후에도 운영직원들의 동선관리에 따라 거리두기를 지켜야 된다.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접수,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견본주택은 동구 동대구로 458번지, 현대시티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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