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6일 도내 애명노인마을 등 중증장애인시설에 수동 휠체어 20대를 전달했다/경북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16일 경북도내 애명노인마을 등 중증장애인시설에 수동 휠체어 2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휠체어는 대만 후아난로타리와 국제로타리 3640지구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증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시문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는데 휠체어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장애인 및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휠체어 200대를 기부했으며, 적십자사 각 지사를 통해 복지관, 요양원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