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문화적 자존심을 지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울진문화원은 22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이사,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 주요 안건은 △2020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 △신입회원 승인의 건 △제44회 성류문화제 행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울진문화원 김성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제44회 성류문화제를 축소해 일부 행사만 운영하기로 했다”며 “오는 25일 오후 3시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 오픈 테이프 컷팅을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시 참여 관계자들이 참여해 간소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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