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전국 지차제, 한국관광공사와 유관기관에서 350개 부스를 개관해 각 지역별 우수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지역별 대표축제, 지역특산물과 공예품을 홍보하며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2020 대한민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의 포토존을 중심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주요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해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박람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산업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달성군의 언택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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