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0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2020년 자원봉사 유공자로 새마을미용봉사대 상주지대 소속 이재심씨, 어루만짐봉사단 회원 김광지씨가 선정되었으며, 자원봉사 관리자 분야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 박현미씨가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 정도에 따라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채인기 상주시 사회복지과장은 “상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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