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준, ‘엿 사려’ 패키지디자인으로 금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19명이 각종 상 휩쓸어

▲ 금상을 수상한 양태준(미술학과 3) 학생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제51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 참가해 금상과 장려상, 특선과 입선에 대거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1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양태준(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3) 씨는 ‘엿 사려’ 패키지디자인 작품으로 시각디자인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임하영(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 3) 씨가 ‘비어래이’ 맥주 패키지디자인으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특선에 6명, 입선에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의 역량을 알렸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은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서울국제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창린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장은 “이번 전람회에서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역량이 다시한번 증명됐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는 활발한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각 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어느 대학과 경쟁해도 손색이 없이 미술 전반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대학체계의 미술학과를 구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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