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온정박스를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의회 제공
대구 달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0일 '온정박스' 제작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와 유례없는 한파로 건강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재형 위원장, 이신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상극, 김귀화, 배용식, 김기열, 안영란, 조복희 위원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달서구의회 온정박스’ 10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린이들에게 개별박스가 전달되도록 했다.

온정박스에는 KF94 마스크 20개, 휴대용 손소독제, 위생티슈, 핫팩, 립밤, 어린이 간식 등이 담겨있다.

박재형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신중히 생각하며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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