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소규모 여행에 특화된 언텍트 숙박지

▲ 문경관광진흥공단 불정자연휴양림 봄 맞이 할인행사 포스트 / 문경관광진흥공단 제공
 문경관광진흥공단 불정자연휴양림은 동절기에 휴장했던 별빛촌 카라반을 재개장하고 3월 한 달 동안 주중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시행으로 전 국민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관광산업도 매우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문경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객 발열체크, 명부 작성과 객실 내외부 소독 등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으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문경을 만들어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작약산 자락 수정봉(487m)과 조봉(674m) 사이에 위치한 불정자연휴양림은 입구부터 산막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야생화단지와 천연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계절의 뚜렷한 향기를 담고 있다.

숲속의 집 12동, 별빛촌 카라반 6동, 2015 카라반 8동이 독채로 구성돼 가족단위나 소규모 여행에 특화된 언텍트 숙박지이다.

금옥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친 시기에 숲속 맑은 공기로 휴식과 힐링하는 휴양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며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내집처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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