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랑과 관심에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소속사 엘리펀 엔터테인먼트 측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이세림 역을 맡은 배우 박한솔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한솔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세림이라는 역할을 통해서 처음으로 많은 시청자분들께 응원을 받아보는 경험을 했다”며 “그 응원이 배우로 활동하는 저에게 큰 원동력이 되어 연기함에 있어 더욱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한솔은 극중 현승(로운 분)의 입사 동기이자 바이엘 마케팅팀 사원 ‘이세림’역을 연기했다. 극중 현승(로운 분)을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짝사랑해왔지만 송아(원진아 분)와 연애중이라는 걸 눈치 채면서 현승과 관계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기는 복잡한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보여줘 시청자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극중 세림의 입사 동기인 현승(로운 분), 김민성(김서하)과 관계에서 극의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세림이를 따뜻하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배우 박한솔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보여준 박한솔의 다음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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