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ISE 2025 비전 선포식 “고등 교육정책 견인 대학으로”

▲ 경북도립대학교 PROMISE 2025 비전 선포식과 김상동총장 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학교는 7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상동총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각계 주요 인사와 학생 교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대학교 PROMISE 2025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난달 취임한 김상동 총장의 취임식을 겸해 진행됐다. 김상동 총장의 취임사와 PROMISE 2025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지역 명문대로의 발전 방향 및 핵심중점과제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경북도립대는 'THE 실용적 교육을 열어가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학비 걱정 없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과 함께하는 성인학습 체제 구현 △학생이 정주하고 싶은 RC캠퍼스 조성 △지역민이 신뢰하는 행복 경북 실현 △배움의 희망이 있는 사다리 교육시스템 구축을 '5대 중점과제'를 추진 중이다.

김상동 총장은 "경북도립대학교가 경상북도의 고등 교육정책을 견인하는 실무인재양성 Pathway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북도립대는 지금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도립대의 발전은 우리 경북도의 발전이자 미래다.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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