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춘계전국육상대회 금 3개, 은 5개, 동 2개 획득

▲ 영천교육지원청, 제50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우수 성적 거양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제50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1위 3종목, 2위 5종목, 3위 2종목을 차지해 올해 첫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19로 힘든 훈련 환경과 대회 참가 여건에서도 영천교육지원청 중·고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심정순(성남여중3) 800m, 1500m 1위, 송다원(성남여중1) 1500m 1위(1학년부), 800m 2위, 김은선(성남여중2) 1500m 2위, 안희연(성남여중3) 3000m 2위, 김한별(영동중3) 1500m, 3000m 2위, 연유빈(성남여고3) 1500m, 5000m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장거리의 기대주 심정순(성남여중3)은 800m, 15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등극하며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 올해 첫 전국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상부 학생들을 크게 칭찬하고, 앞으로 체육을 통해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훌륭한 육상 인재로 성장해 영천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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