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만남의 줄임말인 맛남 도시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도시락을 제작하고 이를 적십자 봉사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대성에너지 직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10여 명이 동참해 중구 소재 식당에서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 포장 작업 후 중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09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매년 무료급식, 삼계탕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든든도시락 나눔, 명절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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