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학회 공동개최 복지공동체 회복 머리 맞대

▲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 주제발표및 토론회사진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은 지난달 28일 구미 상모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2월 기준, 전국 32개 시,군 중 경북 7개 지역이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지역소멸위험에 놓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으로 추진됐다.

온라인 송출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개회사 및 축사, 주제발표 1부토론,특별세션토론,주제발표,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 1부는 목포대 김영란 교수가 ‘지역소멸 위기와 복지공동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박창재 회장과 신라대 손지현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특별세션 에서는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부장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경북형 복지공동체의 성과와 과제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중심’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2부 주제발표는 한국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교수가 ‘복지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한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영호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장, 숭실대 유서구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각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발표자가 복지공동체 지원 사례를 발표하고, 성공회대 유창복 교수, 동서대 김종건 교수가 발표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알찬시간도 가졌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과 다양한 해법 제시로 경북도내 지역의 복지공동체 회복 기반 마련과 더불어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북행복재단의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 핵심공약인 ‘도민과 함께하는 이웃사촌 복지 경북’ 실현으로 지난 2019년에 포항, 안동, 의성, 성주 4개 시,군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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