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용 구미시장

   
▲ 정부 상생일자리 협약식

   
▲ 보이지 않은 부분도 꼼꼼히 챙긴다

   
▲ 구미산단

   
▲ 스마트산단 조감도

   
▲ 신공항 조감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 경기 점차‘회복세’
노후화 된 구미 산단,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재도약
올해 목표 수출 270억불·생산 43조원·고용 9만명
“시민 체감형 행복도시 위해 남은 기간 온힘 다할 것”









본지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장세용 구미시장과 특별 인터뷰를 했다.
장 시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앞으로 계획과 지난 3년간 사업추진 실적, 구미형 일자리 창출 계획 등 허심탄회하게 과장됨이 없는 향후 구미시의 발전상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구미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등에는 추진연도와 사업비, 사업내용 등을 참고자료까지 제시해 인터뷰에 답했지만 지면 관계상 줄여 게재함을 독자들의 이해를 바란다.


◇ 2018년 7월 제7기 민선 구미시장 취임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 민선 7기 출범 후, 숨 돌릴 겨를도 없이 정말 열심히 뛰었다.

구미 경제뿐 아니라 문화, 관광,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애썼고, 어려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고되어도 고된지 모르고 달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해 왔다. 그 결과상생형 구미 일자리, 스마트 산단, 산단대개조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꾸준히 도시발전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부지 결정으로 공항철도가 새로 조성되어 KTX 구미역 정차와 철도 소외 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공항 배후도시로서 제대로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확실한 경제성장,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코로나 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려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 여당 시장 기대감이 임기 종착점을 맞아 실망감이 크다. 어떻게 생각하나?

△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여당 소속 시장 당선 후 변’화의 바람을 기대하는 시민의 절실한 마음을 무겁게 느끼며 남다른 각오로 시정에 임했다.

구미의 어려운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하나의 지원이라도 더 받기 위해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 우리 구미를 위한 곳은 가리지 않고 찾았다.

하지만 코로나 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산업과 행정 전반에 큰 시련을 겪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코로나 국면을 돌파하면서 경제 회복에 힘쓴 결과, 구미시는 작년 한 해 총 수출액이 전국 기초지자체 2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 체결과 함께 취임 이후 현재까지△765개사 4조 3,170천억원(`21.5월말기준) 규모의 투자유치를 끌어냈으며, 공모사업에서도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 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모사업 확보 국도비 는 2019년 4608억 원(국3,493도1,115), 2020년 6536억 원(국비 5723, 도비 813) 이다.

이와 함께 50년 구미 산단의 저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린 산단, 산단 대개조, 국가산단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반세기를 이끌 미래 혁신 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해 내륙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민들의 높아지는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써 산업과 경제에 가려져 있던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해 회색 도시가 아닌 역동적인 구미의 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시민들이 바로 체감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들도 있다.
이중 산단 대개조, 스마트그린 산단, 도시재생, 문화사업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많은 예산이 드는 만큼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 사업들이다.

◇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구미공단이 쇠락하고 있다. 활성화 대책은?

△ 구미시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군위·의성 결정에 발맞춰 물류 관련 기업유치 및 산업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산업경제 상황 변화에 맞는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 국가 5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임대전용산업단지 공급 및 임대료 지원, 입주업종 확대,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 등 우리 구미에 투자하는 기업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투자가들이 만족할만한 지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위기 상황에도 올해 1분기에 이미 ‘5개사에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진하고 있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방식의 온라인을 활용한 투자유치 시책을 수립하여 기업유치에 방해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 19 등 시대적 변화요구에 따라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혁신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디지털 뉴딜 시장 선점을 위해 5G, 홀로그램, VR·AR 디바이스, 반도체 융합 부품 개발 지원 등 선도기술 확보로 지역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지정된 강소연구개발 특구를 중심으로 유망기술 사업화, 첨단기술기업 유치 등 지역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대면 산업 성장과 함께 제조현장의 필수 요소가 된 로봇 장비 활용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디자인 컨설팅부터 디자인 개발, 마케팅까지 제조혁신에 필요한 내용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유치하는 등 지역산업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 구미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성과는?

△구미시는 2021년 새해 시정목표를 ‘확실한 경제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정하고, 코로나 19로 침체한 경기를 살려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올해 경제 목표는 수출 270억 불, 생산, 43조 원, 고용 9만 명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구미 산단은 기존부터 특화되었던 제조업 분야의 우수한 역량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신산업과 I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산단으로 재탄생한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로 이차전지 사업에 힘을 싣고, 산단 대개조,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을 통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산업구조 재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중심으로 신산업 육성, 탄탄한 기업지원 체계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구미의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


◇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도시재생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으로 대기업 의존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자립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원평동과 선주원남동 등 주거지 도시재생 사업으로 빛을 잃은 도심에 구미만의 색을 입혀 도시의 가치를 재창출한다.

구미는 산업, 경제의 성장과 함께 도시재생으로 지역에 색을 입히고, 구미의 문화와 역사를 더 하여 이제 문화도시를 넘어 인문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문화, 예술행사가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에도 찾아가는 콘서트, 금오예술제 등 축제와 공연의 랜선 개최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및 지난해 선정된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구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인문가치로 재발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구미형 인문도시를 꽃피우고 있다.

구미는 도농복합도시로 산업과 농업이 함께 상생하고 있다. 특히 구미형 푸드플랜 수립으로 먹거리유통체계를 개편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것은 대표적인 공약사업 중 하나로 취임 초기부터 농업인분들과 함께 꾸준히 매진한 결과, 지난해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사업비 2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구미는 올해 9월 개장을 목표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을 건립하고 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도농이 더불어 잘 사는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 구체적인 스마트 산단 구축 정책에 대해

△구미시는 노후화된 국가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부흥을 이끌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과 산단 대개조 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디지털·그린뉴딜을 통해 첨단 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구미산 단의 제조혁신과 고부가가치화 창출을 위해 총 28개 사업에 7,912억 원 규모의 실행계획을 수립한 주요사업들이다.


주요추진사업은△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구축△구미 주력업종소재부품융복합 시뮬레이션 기반△ 비대면 개발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산학연 혁신랩구축 및 공동장비 활용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기반 기업지원서비스 제공 등이다.

스마트제조혁신 인재 업그레이드 사업은△구미 스마트제조혁신을 이끌어갈 재직자 전문 인재양성 및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실용화연구개발 혁신센터 구축△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첨단 DNA 안전사고 사전예측, 신속 대응체계 지원 거점센터 구축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공장 에너지효율 향상 서비스제공으로 업종·공정별 에너지사용 현황의 실시간 수집·관제센터 구축 등이다.

또한, 산단 대개조 사업도 구미를 거점으로 김천, 칠곡, 성주 산단과 연계하는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9,926억 예산규모로 계획 수립 후 현재 추가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해 용역을 진행 중이다.


◇ 대경 통합 신공항 시대 맞아 수혜 도시 구미시 대비책은?

△구미는 내륙 최대 첨단 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이자, 신공항과 불과 10km 정도 거리에 있다.
통합 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항공물류 인프라가 원활히 조성된다면 고부가가치 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할 기회를 갖게 됐다.

현재 공항배후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G-항공 스마트밸리’ 구축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향후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도시공간 구조 개선 및 산업인프라 재구축을 통해, 항공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물류 기능이 결합한 국제물류 허브로 조성해 나간다.

통합 신공항 시대를 맞아 100만 경제권 구축을 위한 대규모 SOC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북 구미나들목~군위JC 고속도로 구축 등 도시의 접근성 향상으로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항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


◇ 향후 구미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 구상은

△민선 7기 구미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했던 것이 ‘회복 탄력성을 가진 도시’였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위기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에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기다. 4차 산업혁명 가속화, 인구구조 변화, 전염병 등 각종 위기에 우리 삶의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구미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로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역동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산단 대개조와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경제, 산업 구조를 혁신해 자립형 산단 기반 조성을 위한 R&D 생태계를 강화하고, 핵심소재,부품공급 허브 산단 조성, 제조 산단 스마트화 등 미래형 스마트 산단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일터, 스마트 산업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 재생, 노후 산단 개선, 문화재생이 융합된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삶 터,쉼터, 일터의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혁신을 실현할 것이다.

구미만의 문화와 역사, 환경적 특색을 살려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을 만들고, 구미의 특화사업인 IT 등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시재생으로 구미만의 가치를 되찾겠다.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대기업 이탈, 일본의 수출규제, 코로나 19 충격 등 현재 구미는 위기 상황에 놓여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 생각해 상생형 구미 일자리, 스마트 산단 조성,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등으로 구미를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도시로 재탄생시킬 것이다.


◇ 지지부진한 구미형 상생 일자리 착공은 언제

△ 2019년 2월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확산 방안으로 시작된 상생형 구미 일자리는 같은 해 6월 LG화학에 투자제안, 7월 24일 구미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거쳐 7월 25일 경상북도·구미시·LG화학 간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1월 상생일 자리 협의체를 발족하고 노사민정 상생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위해 4월에는 상생일자리협의체 사무소를 개소하였으며,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 산업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을 통한 상생형 구미 일자리의 모델을 구체화했다.

LG화학은 2020년 7월, 10월, 2021년 3월 등 구미 국가산단 5단지 입주 모든 여건 협의 등을 위해 입주부지 현장을 방문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정부 신청을 위하여 실무 협의를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현재는 일자리위원회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을 통해 정부 신청을 위한 초안 작성 및 제반 협의를 진행 중이며, 수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도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

2021년 9월경에는 산업부에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신청하고 선정된 이후 연내 LG화 구미공장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0월 열릴 제102회 전국 체전과 제41회 장애인체육대회 준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장애인체육대회는 늦어진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있다.

국·도비 440억 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 건립했다.

전국체전 성공 개최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파급효과가 지역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

◇ 시민들께 한 마디

△지난 2018년 경북에서 유일한 더 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시장에 당선됐다.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웠지만,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민선 7기 시정의 밑그림을 담는 4개년 계획부터 100대 공약 선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을 시민과 함께했다.

코로나 19로 시민과 자주 만나지 못해 안타까움이 크지만, 온라인 시정 아카데미, 야외 놀이활동 등 새로운 방식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의 바람이 녹아든 시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동안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격려,응원해주신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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