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웹 안내장. /대구경북연구원 제공
전 직원 온라인 참석…비대면
이철우 도지사·권영진 시장 등
영상 통해 축하·격려한다






(재)대구경북연구원은 18일 연구원 대회의실(봉덕로 61, KT봉덕빌딩 11층)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비대면으로 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념식은 소수 인원으로 간략하게 진행되고 전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시·도 단체장 유공 표창 △내빈 격려말씀 △30주년 기념영상 상영 △공로상 증정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의 감사말 순으로 진행된다.

시·도 단체장 유공표창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정책과 현안, 사업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며 공로상은 연구원 장기 근속자에게 수여된다.

주요 내빈으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이 참석하고,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내빈은 비대면 행사임을 감안해 영상으로 축하 및 격려의 말을 전한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 30년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연구조직으로 거듭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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