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안) 보고회 열고 있다./김천시 제공
도시문제·미래도시 변화 대비
내년까지 2040 기본계획 수립




김천시는 최근 20년간 미래 발전 방향을 담당할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보고회를 가졌다.

2040 도시기본계획은 △ 김천시의 바람직한 미래상 △ 장기발전방향 및 도시공간구조 △ 교통ㆍ환경ㆍ문화 등 각 분야의 부문별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는 종합계획인 김천시 정책의 기본이 된다.

이번에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및 경북도 종합계획 등 상위ㆍ관련계획 정책기조를 반영하고, 고령화, 노후화, 기후변화 등 도시문제와 스마트형 미래도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 미래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할 2040년 김천시 도시기본계획이 지역발전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구현하는 지침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10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총 69명의 대규모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후 관계 기관 등 협의를 거쳐 김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해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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