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16일 대구은행 상주지점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송편 떡도시락’을 전달하는 ‘대구은행 상주지점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마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녀, 이웃과 만남이 어려워짐에 따라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1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송편 떡도시락을 대구은행 상주지점 임직원과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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