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 부녀회원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에 참가한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릉군 새마을 지회 제공
울릉군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1일 사랑의 밑반찬 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8월 물김치 및 불고기 반찬 나눔 봉사에 이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울릉군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엄마의 손맛과 정성으로 사랑이 듬뿍 담긴 소불고기와 깍두기를 만들어 7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박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는 계속될 것이며 함께 봉사의 정을 나눠준 부녀회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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