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교수는 뉴욕 주립대(Stony Brook) 초청교수를 거쳐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에서 26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이번 전시에는 초기 유화 작품부터 황천무가, 달마, 백호, 경주 풍경과 함께 최근 주력하고 있는 십장생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 교수는 총 69회의 개인전(뉴욕, L.A, 독일, 일본, 중국, 서울 등), 선재 미술관 초대전(1997), 백남준 추모전, 스페이스 월드 갤러리(뉴욕, 2006) 등 단체전 다수를 가졌다. 동학예술제 총기획 및 기록화, 영정 제작.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에 기획 및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