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연교수 작품 십장생 145.0x67.5 mixed media 2020.
동국대 경주캠퍼스 디자인미술학과 김호연 교수가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호반 갤러리에서 ‘퇴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호연 교수는 뉴욕 주립대(Stony Brook) 초청교수를 거쳐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술학과에서 26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이번 전시에는 초기 유화 작품부터 황천무가, 달마, 백호, 경주 풍경과 함께 최근 주력하고 있는 십장생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 교수는 총 69회의 개인전(뉴욕, L.A, 독일, 일본, 중국, 서울 등), 선재 미술관 초대전(1997), 백남준 추모전, 스페이스 월드 갤러리(뉴욕, 2006) 등 단체전 다수를 가졌다. 동학예술제 총기획 및 기록화, 영정 제작.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에 기획 및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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