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만원 성금을 기탁한 네덱(주) 황세준대표와 김충섭시장
네덱, 성금 2천만원 김천시 전달
대도중공업, 500만원 상당 물품
이마트 김천점, 지좌동에 성금 등
어려운 이웃 위한 사회공헌 앞장



김천시 관내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네덱(주)(대표 황세준)는 지난 13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네덱(주)는 김천시 농소면에 소재한 금속 플랫폼에 기반을 둔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표면처리 및 조립, 제작 등 전문 생산기업으로 1985년 설립되어 2019년 10월 김천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황세준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지역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네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도중공업(주)도 13일 500만 원 상당 이웃사랑 후원 물품을 김천시에 기탁 했다.

대도중공업(주)은 형강, 강판, 파이프 등 철강재를 이용한 건축구조물을 설계·제작·설치하는 전문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물품 기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백계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이마트 김천점도 41만 원 이웃돕기성금을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김천시 관내에는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이 미치자 소외된 이웃들께 훈훈한 감동도 주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주신 네덱(주) 황세준 대표님과 대도중공업,백계자 대표님등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추운겨울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소외 이웃들께 전달시 큰힘이 될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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