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선정하는 ‘2022 백년가게 모집’ 사업에 지역 업체를 후원해 ‘데일리호스브라운’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백년가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 등을 발굴하며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DGB는 어깨동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업체의 백년가게 선정사업을 돕고 있다.

사업장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을 알리는 한편, 신청업체 역량 기술서 작성 등의 컨설팅을 통해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백년가게 5개 및 백년소공인 6개 사업체 선정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 백년가게 지역업체 사업’에 데일리호스브라운, 서민갈비, 호찐빵만두나라 등 총 3개 업체의 백년가게 선정에 힘을 보탰다.

사업 대상은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20년 이상은 국민추천제 가능)의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비대면 경제에 대응하는 온라인 판로 지원 및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각한 경영난 타파를 위해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홍보지원, 외식업의 밀키트화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경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백년가게 선정 자문 및 경영애로에 대한 자문이 필요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상인은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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