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및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행사 대행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안동시 제공
IAEC세계총회·역사도시 회의
TF팀 행사준비상황 경과 보고
권기창 시장 “내수활성화 준비
고부가가치 산업 정착 기대”




안동시가 지난 25일 시청 청백실에서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행사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권기창 시장과 이상학 부시장(국제회의 추진단 단장)과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테마파크 컨벤션 운영본부가 참석했다. 국제행사 TF팀의 행사준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대행사의 중간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는 ‘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25일~28일까지(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IAEC회원도시(전세계 35개국 500개도시) 및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회원도시,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16일까지(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역사도시연맹(LHC) 회원도시(65개국 125개 도시) 시장단 및 문화 관광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되는 두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지역의 숙박, 관광, 상업 등 내수 소비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 이번 국제행사를 계기로 컨벤션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기반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스 사업이 안동에서 제대로 자리 잡아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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