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점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함께해요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신고한 109개소 어린이집 64대의 통학차량을 표본 추출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과 아포읍 한마음아파트 단지내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조사는 통학차량안전관리시스템(http://schoolbus.ssif.or.kr)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통학차량 구조변경, 광각 후사경 설치, 승차인원 준수사항과 운전자 자격, 아동 승·하차 확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 동승자 정보 등을 담당자가 현지에서 상세히 대면 조사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를 통해 규정에 맞는 안전장비를 갖쳐 운행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식 제고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태옥 복지위생과장은 “통학차량은 영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