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창의영재 교육지도사 3급 과정 개강

나눔을 위한 배움, 그 즐거움을 누린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센터에서는 30일부터 시민 야간강좌 ‘탈무드 창의영재 교육지도사 3급 과정’을 개강한다.

이 강좌는 100세 시대 창조적인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번영과 개인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개설된 야간강좌로 직장인, 은퇴준비자, 취업준비자 등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12주에 걸쳐 운영되는 이 강좌는 에그퍼즐, 탱그램, 하노이탑, 합이10, 마방진 등의 교구를 활용하여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친숙하고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경희 관장은 “시민의 교육욕구에 맞춰 앞서가는 평생학습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 그 대상을 확대하여 배움을 통하여 꿈을 이루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지역의 평생학습 보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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