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7일 제7대 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제7대 첫 회기인 제1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는 오전 10시 개회하여 제7대 봉화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 부의장 등을 선출했으며, 의장에는 황재현 의원, 부의장에는 김희무 의원이 당선 됐다.또한 오후 2시 개원식에는 7대 군의원을 비롯한 군수, 역대의장, 도의원, 기관단체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및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봉화군의회 개원을 축하했다.전반기 의장을 맡은 황재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귀를 기울이겠으며, 초심의 자세로 비판과 견제를 통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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