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사랑의 릴레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교회인 포항중앙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지난 3일 포항시 북구 중앙동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80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쌀 80포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조손가정, 모자가정 등 소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도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사랑은 나눌수록 풍족해진다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니 너무나 기쁘다”며 나눔의 즐거움을 전했다.

최명환 중앙동장은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에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렇게 좋은 방문을 통해서 소외된 분들이 따뜻하게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니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에 400여 교회가 분포해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강북 및 강남, 경기, 지방권 전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각종 생필품을 나누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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