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덕군과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장사해수욕장을 여름 피 서철만 집중 운영하던 해수욕장이라는 일시적인 관광지에서 사계절 휴양 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바가지요금을 근 절하여 민원을 최소화하고 친절 서비스를 정착하여 성공적인 운영에 최 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이날 개장식을 마치고 나서 세월호 사건 등으로 연기된 남정면민화합잔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남정면 애향청년회와 남정면 농가주부모임회에서 많은 음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은 즐겁게 해드리는 신명난 잔치가 되었다.

한편, 이응모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정이 있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하며, 또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 름다운 청정 로하스 영덕을 홍보하고, 무엇보다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 생하지 않도록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