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풍경원은 도시아이들이 시골생활의 체험 및 방학 중 단기 캠프의 농가형태로 시작되어 현재 봉화군 명호면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14명의 도시아이들이 봄의 시골장터나들이, 청량산의 야생꽃 구경하기 및 겨울 눈썰매타기의 다양한 방과 후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시골생활을 통해 유학생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되고 있다.
운영자 김석구 대표는 “아이들의 마을 한 켠에 작은 자아존중의 불씨를 심어 주어 정서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며, 청량산풍경원이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환경의 농촌유학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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