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27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할매․할배 및 손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IT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할매, 할배들에게는 손주세대의 문화체험 및 우리나라 IT산업의 발전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손주들에게는 할매 ․ 할배와 함께하는 추억 쌓기의 장 마련 및 IT 체험을 통한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되고자 기획됐다.

이날 김 모 할아버지는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의 발달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었고, 손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체험이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확인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