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기독회연합회가 지난 26일 오후 5시 군위읍 팔각정 앞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김영호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강기택 경찰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사랑의 불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위성결교회 다드림찬양단의 성탄찬양에 이어 문덕교회 이성복 목사의 설교, 중앙교회 김덕수 목사 기도 후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가장 낮은 목자에게 예수님 성탄을 가장 먼저 알린 그 뜻을 되새기며 외면 받고 소외당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축복의 빛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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