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어업인들 위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울릉군지회는 4일 새해맞이 세시음식 떡국나눔행사를 저동위판장에서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오징어 어획량이 절반으로 줄어 울상인 지역어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울릉군지회 부녀회장 최강절외 3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 음료 등을 지역어업인과 주민들에게 대접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어업인과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어업인들이 만선의 기쁨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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